신입생+술

(이미지는 제 바탕화면인 그레이브 횽님입니다)

역시 주기적으로 포스팅하는 사람은 대단한거 같습니다. 거기다 상당량의 자료도 첨부해서 말이죠

요즘 뭘했냐하면..신입생 받았죠 뭐 여기 오는 사람이면 다들 알겠지만

아무래도 회장이다보니 신입생 받는데 좀 빡시군요

...외국인도 들어오고; 뭔가 인타네쇼날한 동아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신입생들은 다들 능력이 쩔어요. 이번년도 회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그리고 생각해보니 이거 영비넷 게시판 메인에 올라가는거였나 그걸 모르고 있었네 그런 의미에서.....


신입생 여러분 환영해요!!!!!



에..또 다시 한번 생각해보니 사람이 올거 같지도 않군요 한달만에 포스팅인가?

마찬가지로 영양가도 없고말이죠.

뭔가 영양가 있는 포스팅을 하려면 창작활동 혹은 그에 준하는 활동을 해야될텐데...

이거 뭐 요즘 하는 일이 있어야죠

아...술먹었지

그..뭐냐 돼지 부속인가 그거 맛있드라구요. 술 왕창 먹고 먹어서 그런가;
 
껍데기랑 가슴살이랑 etc 이래저래 섞어서 구워주는데 소주안주론 그만한게 또 없을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여기 오시는 서강대 여러분 혹은 서강대 오실 예정이 있으신 분들께

강대 주변 호프집은 역시 레이더스미스터세븐이 가격대 성능비로 킹왕짱인듯 합니다.

음 이정도면 나름대로 도움이 되는 포스팅인가요? 뭐 다들 발길을 끊었을 거 같으니 상관없나?

여기까지 쓰고보니 이걸 술로 포스팅해야되나 근황으로 해야되나도 헷갈리는군요. 상관없나?

ps 아 그리고 저 요즘 많이 외로운거 같아요.
제 마음은 작고 여린 토끼와 같아서 오랫동안 외로우면 죽어버릴지도 몰라요

by Mr닭머리 | 2008/03/20 20:25 | 신변잡기 | 트랙백 | 덧글(4)

요즘 미묘하게 바쁘네요 그런 의미에서 주인장 근황

-알바 때려친지 일주일 지났어요. 살아있는 거 버리라길래 그날로 때려쳤심.

-뷔페에서 반주로 생맥주 2500먹으면 막장인가요?

-오늘 사촌형이 결혼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잘 놀아주던 형이었는데 행복한 결혼 생활 되시길!

-아틀란티카 렙 35찍었습니다. 템도 슬슬 바꾸고, 무료 아이템도 다 끝나서 캐쉬 질러야겠네요.

-아버지 생신이 내일 모렌데 선물 괜찮은 거 아시는 분?

-술을 일주일에 6일씩 먹고 있어요....점점 먹는양은 줄어가지만 입에서 술을 때지 않는다는게 찝찝하군요

-담배가 입에 붙고 있습니다... 피는 양은 여전히 일주일에 한갑도 안되지만, 평소에도 피고 싶다는게 위험해요.

-동아리 지원금 수령 완료! 하아 힘들었던 만큼 보람이 있군요. 이제 남은 건 회지 찍는 것 뿐.

-고등학교 때 제일 친했던 친구녀석이 나흘 뒤에 군대가는 군요...머리 자를 때 같이 갔는데 처음엔 웃기다가 다시 생각해보니 남의 일만은 아니더군요.

-질러놓은 문명4..안 잡은지 2주일...-ㅁ-왠지 살살 돈이 아까워지는 듯한 느낌도...

-음..신입생 밥 사주고 술 사주는데 얼마나 들지 고민중...10만? 20만? ???

-거의 매일 만나던 친구녀석 안만난지 2주가 다 되가네요. 왠지 이상한 기분...=ㅅ= 오늘 한번 불러볼까...

-내일은 아는 누나 집들이 갑니다! 돈모아서 전자레지 사들고 갈거에요.

-어제는 학교 선배랑 문샤이너스&겔럭시 익스프레스 공연 갔다 왔습니다. 처음 듣는 인디밴드 공연이었습니다만.. 멋지더군요?! 특히 겔럭시 익스프레스 화끈하고 목소리도 허스키해서 좋았습니다.

-봄 옷 고르고 있어요. 남방은 홍대가서 상당히 맘에 드는걸로 하나 업어왔고...남은 건 자켓이랑 타이, 벨트 정도군요. 원버튼 마이 사고 싶어요. 인터넷 구매해도 되려나... 나가서 고르기 귀찮은데...;

by Mr닭머리 | 2008/02/24 22:58 | 신변잡기 | 트랙백 | 덧글(0)

리라하우스 보다가 왠지 슬퍼서...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2ch vip판 번역 사이트 리라하우스.....



이래서 난 샐러리맨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인가

출처:http://newkoman.mireene.com/

by Mr닭머리 | 2008/02/20 14:18 | 신변잡기 | 트랙백 | 덧글(2)

총몽 -Last Order-10권 후기(?)


주의:글의 후반부에 약간의 내타 있음

드디어! 유키토씨가 총몽 2부 10권을 발매해 주셨다
(일본판은 작년 7월경에 발매되었지만..)

발매된지 얼마 안되서 내가 서점에 가게 된 것은 가히 노바 교수의 축복이라 할지어니!

(라 그래봐야 총몽은 이번에 산 것까지 해도 라스트 오더 9, 10 말곤 없지만...)

나날히 늘어가는 유키토씨의 그림체와 아직까지는 사이코틱함을 자랑하는 그 정신세계는 변하지 않았지만.........

이건 너무 아스트랄해졌잖아!!!!

9권 이후로 2년여간의 공백이 있다보니 이 인간이 심경의 변화가 있었나 싶을정도다.


이전까지의 느낌을 정말 간단히 말하자면

1부 전반: 독특한 세계관 속에서 갈리와 주변인에게서 느낄 수 있는 따듯한 인간미와 설익은 사랑
(이 때는 이후에 나타나는 총몽의 특이성이 아직 정착되지 않았고 실험적인 도전이 많이 가미되어 있어 재밌기도 하지만 뒷부분과 이어보면 느낌상 다른점이 여기저기서 보인다.)
1부 중반: 이전의 복선에서 이어지는 화려 뻑적지근한 전투들과 사이코틱함의 고조
(이 때 이드의 죽음과 함께 디스티 노바의 극단적 이기주의에 의한 성격의 부각은 나를 총몽에 빠지게 만들었다)
1부 후반: 총몽 최고의 매력이라할 수 있는 괴이함이 극단에 이르기는 했으나 중간에 넣은 사랑 이야기는 총몽 1부내에서의 유일한 실수라 할만하다.
(퍼기어따위///퍼기어따위///퍼기어따위///아! 하지만 노바와 케이어스의 대면씬과 함께 있는 말들의 질주는 총몽이란 작품의 성격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부분이라 하겠다.)

그리고 2부 

2부는 1부에서 후반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새로 빠져나온 이야기인데 굳이 오덕스럽게 표현하자면 갈리가 선택할 수 있었던 또 다른 가능성의 세계 즉 평행세계의 이야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1부를 찬양하는 나의 입장에서 보면 2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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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뭐병

꽤나 오랜시간만에 나온점이 작용했겠지만 분명 그림체는 발달했다. 약간의 단순화와 함께 깔끔해졌으며 전투신은 더욱 박렸있어졌으니....

그러나 1부에서의 약간 더러워보일 수는 있으나 흘기는 듯한 그림체가 작가 특유의(혹은 총몽 내 세계관의) 괴이함과 잔혹함, 그리고 생명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이게 아니다!

그림체의 변화야 작가가 그림을 그리면서 거치는 당연한 과정이니 넘겨둔다고 쳐도 이 전개는 용납할 수 없다.

1부가 가지고 있었던 사이코틱함이 반조차 이어지지 못했으며 무려 두권에 달하는 주인공이 등장하지 않는 과거이야기는 많은 인기작들이 자신의 가치를 깎아먹는 실수의 재탕이었다. 물론 그 두권은 아직까지 자렘이라는 틀에 맞춰 총몽을 이해하던 팬들에게 더 장대한 스케일을 보여주기는 했다.  그렇다해도 실수는 어쩔 수 없는 실수, 차라리 그 설정을 글로써서 후기부분에 첨가시켰다면 총몽을 제대로 봤다는 사람들은 꼼꼼히 읽어주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1~2년에 겨우 단행본을 한권씩 내는 작가가 그런 만행(?!)을 저지른 것은 팬의 심리를 이해하지 못한 실수다.

쓰다보니 한~참 삼천포로 빠져버린듯하지만 총몽 2부에 대한 불평에 덧붙이고 싶은 말이 하나 있다. 분명 라스트오더 1권은 이전과는 다른 한차원 위의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을 우리에게 내비쳤었다. 갈리가 앞으로 나아가는 이유가 뜨뜻미지근해 보인점이 있긴 했지만 기억과 인간의 관계라는 고전적이면서도 철학적 명제를 다루면서도 가벼운(?) 광기 그리고 반쯤 때려 맞추긴 했지만 과학적 기반을 갖춘 1권은 당시 내 가슴을 요동치게 하는데 충분했다. 그랬던 라스트오더가 거대한 설정집으로 변해가는 듯한 느낌을 주자 참을 수 없는 것이다.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보자


라스트오더 10권에 대한 내 느낌은 정말 간단하다. 2부 전체에 대한 이뭐병 이후 잡설을 많이 붙이긴 했지만 이건 아니다.

말로 표현하긴 어려우니 다음 그림을 보고 함께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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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 한장도 안된다지만 이런 초 마이너 블로그에까지 태클이 들어올 일은 없을테니 대충 넘어가보자)

한마 유지로같은 케릭터가 등장했어!!?!?!

10권은 종반부 직전까지 이런 느낌이다

참고로 젝스(누군지 알것이라 믿는다)는 이놈이랑 손가락씨름도 한다.... 아스트랄함도 이정도 가면 정말 혹성 파괴 레벨이다.

...그 과정의 대사를 빌려오자면...

"ZOTT 번외편! 우주 최대의 손씨름 제 3시합!"
"우습게 음속을 돌파하는 손가락 공격!"
"충격파가...우욱!"
"날카로운 칼날처럼 보고있는 자들까지 공격합니다!"


이봐...유키토씨..이건 너무했어...아무리 내가 당신의 괴~한 느낌을 좋아한다 그래도..이 개그는 받아들이기 힘들어....

이외에도 상대의 공격을 복제해서 해적판으로 쏴내고 디스티노바가 3명 등장하는 등 여러가지 일이 있지만 .... 보고 확인하길 바란다..

추신: 기억과 뇌와 인간의 존재 사이의 모호함으로 갈리를 다시 위기에 빠뜨리는건 좋은데 말이야....
마지막에 나오는 간달프 닮은 신은 도대체 뭐야....
(이 할아버지가 인간의 존재를 다시 규정하는 모양입니다.)

갈리는 여전히 귀여워!

by Mr닭머리 | 2008/02/19 22:55 | 만화 좀 보자 | 트랙백 | 덧글(3)

할 말은 없고 최근 근황 및 소감을 각각 한마디로

루프엠티 최고!

수강신청 대박!

친구들이 죄다 군대 가....

아틀란티카 재밌심

맨날 졸려

지갑에 구멍이라도 뚫렸나

술이 잘 안받아

내일은 그냥 목요일

오덕질 하고프다

방학이 보름남았다....

4일 뒤는 친구 생일

루프님들하 축전 좀 굽신굽신

만두 먹고 싶다

여행 다시 가고 싶다

다음주는 일주일 내내 알바

신입생을 그물질 해보자


결론: 대략 행복합니다.

by Mr닭머리 | 2008/02/13 22:25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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